신영재 홍천군수, 국회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 나서

[홍천=뉴시스] 29일 홍천군은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가 국회 예결위 간사와 도내 지역구를 둔 여야 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홍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9일 국회 예결위 간사와 도내 지역구를 둔 여야 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나섰다.

29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날 신 군수는 구자근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민주당 예결위간사인 허영 국회의원실과 국민의힘 예결위원인 한기호 국회의원실, 송기헌 국회의원실, 유상범 국회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한 후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생활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20억원, 항체 산업 비즈니스 센터 건립 18억원, 비위생 매립지 정비 7.3억원, 주한 미군 공여 구역 주변 지역 등 지원 20억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등 7건의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정부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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