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시의원, 거제시의회 최초로 후원회 설립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의회 김선민 의원(국민의힘, 고현·장평·수양)이 거제시의회 최초로 지방의회의원 후원회를 설립, 거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은 김선민 시의원 후원회 안내문.(사진=김선민의원실 제공).2024.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시의회 의원 김선민 후원회(이하 후원회)'는 지난 7월 후원회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해 후원회 설립 절차를 밟고 공식 법인단체 인가 후 거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등록했다.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는 올해 2월 정치자금법이 개정돼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지방의회의원도 국회의원과 마찬가지로 후원회를 설립할 수 있게 됐고 기초의원의 경우 연간 3000만원 한도로 정치자금을 후원받을 수 있게 됐다.
거제시의회 의원 김선민 후원회 회장은 "김 의원의 의정활동에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며 "더 큰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원회 지정권자인 김선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거제시민과 함께 더 좋은 거제를 그려나가겠습니다. 거제시민을 더욱 사랑하라는 마음, 오직 거제 발전만 생각하라는 후원회 설립의 참 뜻을 마음에 새겨 맡기신 소임 사명으로 생각하며 임하겠습니다. 후원금이라는 제도가 늘 제 마리맡 다모클레스의 검인 것을 각인해 정직과 성실로 소명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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