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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애인 거주시설 찾아 폭설 피해상황 점검

등록 2024.11.29 14:35:02수정 2024.11.29 18: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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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독감 대비 상황도 확인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29일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늘편한집'을 방문해 폭설 피해 등 현장상황을 점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울에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린 상황에서 중증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시설에 폭설 피해는 없는지, 코로나19와 독감 등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늘편한집'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문시설로서 시설 근처에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단기거주시설, 재활병원 등 전문 이용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이 활발한 곳이다.

늘편한집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문시설로서 지체·뇌병변장애인 29명, 지적장애인 11명 등이 거주 중이다.

이춘희 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은 "시설 관계자들과 장애인 거주시설의 장애인분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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