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빗썸, 원화계좌 개설 서비스 전면 개선

등록 2024.11.29 16:16: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계좌 연동 이용자에 지원금 3만원

[서울=뉴시스] 빗썸 새 로고. (사진=빗썸) 2024.11.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빗썸 새 로고. (사진=빗썸) 2024.11.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원화계좌 개설·연동 서비스를 전면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8월부터 원화계좌 발급 시 빗썸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휴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에는 계좌 개설 과정을 3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이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당 과정을 담은 튜토리얼 영상도 공개했다.

계좌 연동 이용자를 위한 지원금도 새롭게 제공한다. 빗썸에 생애 첫 계좌를 연동한 이용자에게는 '연동지원금' 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연동지원금은 빗썸 공지사항에서 신청 가능하다. 빗썸 앱을 통해 NH농협은행 간편 계좌 개설·연동 시 받을 수 있다.

24시간 전담 채널도 신설했다. 빗썸 고객센터에서 0번을 누르거나 카카오톡 빗썸 플러스친구 채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계좌 개설과 연동에 불편을 겪은 이용자를 위해 '불편보상금' 1만원도 지급한다. 불편보상금은 설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기재하면 된다.

지급된 연동지원금과 불편보상금은 빗썸에서 가상자산 거래 시 출금 가능하다. 내년 1월 31일까지 미거래 시 익영업일에 소멸한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 앱을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과 연동 절차를 개선해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거래 장벽을 낮추고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