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소식] 방세환 시장 '지방자치단체 행정 대상’ 등
[경기광주=뉴시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9일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4. 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9일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이날 개인 부문 기초자치단체장상에 선정된 방세환 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불합리한 중첩규제 해소 및 환경정비계획 승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시민공감 토크콘서트·행복광주 톡톡 등 현장 중심의 시민 소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개발 촉진, 주민 참여를 통한 자치 역량 강화 등에서도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상금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 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광주시·국립산림과학원·목재문화진흥회, 목재문화활성화 '맞손'
광주시는 국립산림과학원, 목재문화진흥회와 함께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광주시 목현동에 조성 중인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와 함께 목재이용 및 목재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 현장 실연 협력, 기술과 지식 제공 등 목재문화 및 목재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목재문화 연구개발 및 보급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협력▲학교 등 공교육 내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목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사업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후환경국’에서 ‘기후산림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림문화팀을 신설하는 등 산림사업의 기반 확충과 산림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각종 시책들을 추진 중이다.
2026년 9월 완공 예정인 목재교육종합센터는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목재문화 교육 및 체험 확대와 목재문화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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