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간병·서비스 로봇 한눈에…내일 수원서 박람회 개최
[서울=뉴시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9월19일 남양주보훈요양원에서 이송 로봇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보훈부 제공) 2024.12.01. [email protected]
이 박람회는 고령 국가유공자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보훈복지시설 직원들의 부담 경감을 위한 '재활·방역·이송 로봇' 보급 2차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되는 것이다.
총 14개 민간기업이 보유한 자율주행 휠체어와 인사 로봇, 작업치료 로봇, 돌봄 로봇, 상지 재활 로봇, 청소 로봇, 낙상 감지시스템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로봇을 전시·시연한다.
전시·시연 결과에 대한 평가·검토를 거쳐 내년 상반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 보급사업 공모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공모 평가 후 하반기중 전국 보훈요양원 등 보훈복지시설에 로봇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희완 보훈부 차관은 이날 각 기업의 로봇 전시·시연 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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