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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삼성산서 암벽 등반 50대 추락 중상…헬기 이송

등록 2024.12.01 17:28:19수정 2024.12.01 17: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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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삼성산 사고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삼성산 사고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1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종대 기자 = 1일 오후 2시42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삼성산 숨은암장에서 A(50대)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날 높이 30m, 폭 30m의 숨은암장을 등반하던 중 5m 아래로 떨어져 머리 부위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헬기로 병원으로 옮겼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가 난 숨은암장은 자연암으로 이뤄진 27개 등반코스를 보유한 클라이밍 명소로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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