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FR '캐나다구스', 아시아 최초 '성수'서 FW 캡슐 컬렉션 선봬
롯데지에프알 '스노우구스 바이 캐나다구스' 팝업 진행
스노우구스 바이 캐나다구스 팝업. (사진=롯데지에프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지에프알(롯데GFR)이 전개하는 '캐나다구스'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하이더 아커만(Haider Ackermann)'의 첫 24 FW(가을·겨울) 캡슐 컬렉션을 아시아 최초로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 형태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4일 동안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하이더 아커만이 헤리티지 라인 '스노우구스'에서 영감을 받아 론칭한 첫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캡슐 컬렉션은 급변하는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해 작은 단위로 제작해 판매하는 상품이다.
롯데지에프알은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팝업 스토어 장소로 성수동을 골랐다.
스노우구스 바이 캐나다구스로 명명된 이번 캡슐 컬렉션은, 약 70년 간 브랜드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 기능성을 보존하는 동시에 아커만의 미학을 담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실루엣, 대담한 색상을 결합했다.
롯데지에프알은 이번 팝업 스토어를 총 3개 층으로 구성해 각 층마다 독특한 테마와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1층은 신규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는 스노우구스 바이 캐나다구스 컬렉션 존으로 구성했다.
2층은 북극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극한의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처음 제작된 '스노우 만트라 파카'와 함께, 캐나다구스의 지난 여정을 이야기하는 아카이브 파카 8종으로 구성했다.
총 247개 피스로 해체된 파카를 통해 약 70년간의 장인정신과 집약된 최상의 기술력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3층은 캡슐 컬렉션을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리테일 존으로 꾸렸다.
컬렉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키링을 제공하며 엘포인트 5% 적립 프로모션 등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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