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안창호들이 지키는 민주주의 국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글로벌 캠페인
[서울=뉴시스] 21세기 안창호 선생 정신 알리기 캠페인 포스터 (사진=반크 제공) 2024.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모든 국민이 21세기 안창호 정신으로 한국 민주주의를 지키고, 회복하는 과정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했다.
반크는 "'한국은 한국인으로 하여금 혁신케 하라!'는 안창호 선생님의 말씀처럼 'K_democracy', 'K_민주주의', '우리가21세기안창호'와 같은 해시태그를 사용해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와 국민들의 대처 과정을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알리는 캠페인을 착수한다"며 "모든 국민에게 참여를 독려하는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반크 "'국민 모두가 함께 훼손된 국가 이미지를 회복시키는 과정을 알리고, 이를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키자'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반크는 안창호 선생을 모델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책임감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금이야말로 모두가 21세기의 안창호가 되어,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더 나아가 전 세계에 영감을 줄 수 있는 국가로 다시 자리 잡아야 할 때"라며 캠페인의 기대효과를 전했다.
포스터는 반크 공식 웹사이트와 글로벌 사진 공유 플랫폼 '플리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해시태그를 통해 한국 민주주의 회복 과정을 실시간으로 알리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안창호 선생의 정신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며 "국민 스스로가 변화를 만들어가는 힘,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은 지구촌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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