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내년 1월까지 롯데월드몰서 '포켓몬 팝업' 연다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 전년 대비 15% 늘려

포켓몬 겨울 팝업스토어.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포켓몬 타운' 팝업스토어엔 약 25만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었다. 당시 매일 200명 이상의 오픈런과 품귀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다양한 품목과 신규 콘텐츠를 도입한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먼저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와 크리스마스 익스클루시브 상품 등 약 1000여종의 포켓몬 상품을 국내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는 국내에서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매 출시마다 오픈런, 조기 품절 현상이 벌어지는 인기 아이템으로 올해는 물량을 전년 대비 약 15% 늘려 준비했다.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없는 50종의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로만 구성한 뽑기 머신 '오리지널 캡슐 토이'와 약 200여종의 크리스마스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체험 콘텐츠와 이벤트, 다양한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커스텀 MD존'은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후드티, 가방, 다이어리, 인형 등을 총 26종의 포켓몬스터 와펜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콘텐츠다.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한 굿즈를 커스텀 MD존으로 가져오면 구매한 와펜을 굿즈에 열전사를 입혀 나만의 포켓몬 굿즈로 만들 수 있다.

또 구매 금액에 따라 '스탬프 북' '포켓몬 뱃지 세트' '포켓몬 팝업스토어 슬로건 타월'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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