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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내년 예산 예비 심사서 8억6809만원 감액

등록 2024.12.11 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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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심사 마무리…4개 상임위서 감액 조정

[안양=뉴시스] 안양시 의회 제298회 정례회 본회의 현장. (사진=안양시 의회 제공). 2024.12.11.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안양시 의회 제298회 정례회 본회의 현장. (사진=안양시 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의장·박준모)는 11일 2025년 예산(안) 예비 심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1조7594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1조5446억원, 특별회계는 2148억원 등이다. 이는 올해보다 466억원 감소한 규모다.

시의회는 제출된 예산안에 대해 4일부터 11일까지 예비 심사를 하고, 이날 예산 관련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4개 상임위원회는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예산안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불가피하게 조정이 필요한 예산에 대해서는 총 8억6809만원을 감액했다.

상임위원회별로 보면, 의회 운영위원회는 3개 사업에 8408만원을, 총무 경제위원회는 18개 사업에 4억2361만원을, 보사환경위원회는 9개 사업에 3억3039만원을 각각 감액 조정했다.

또 도시건설 위원회는 안양천 고수부지와 제방 야생화 서식지 조성 사업 등 3000만원을 감액했다. 조정된 금액은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0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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