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 '숲가꾸기 사업' 평가서 최우수상
[남원=뉴시스] 남원시의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 중인 산림 현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의 숲가꾸기 우수 사업지 선정을 통해 산림자원 육성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함과 동시에 기능별 산림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평가에서 제거목 및 미래목 선정 적정성과 지난 4월 이뤄진 숲가꾸기 사업 현장토론회의 제시 내용들을 잘 수행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산불예방 숲가꾸기, 공익숲가꾸기, 큰나무가꾸기 등 다양한 큰나무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숲의 다양한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 조림지 풀베기 및 도로변 덩굴 제거 등을 통해 조림목 육성과 경관 행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경식 시장은 "앞으로도 산림의 다양한 가치 활용을 위해 ‘2025년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체계적인 숲가꾸기로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자원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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