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 양성평등 전문인력 52명 신규 위촉
양성평등 전문강사 성과보고회 개최
2024년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세종=뉴시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칠 서울 중구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2024년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교육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양성평등 전문강사 52명을 새로 위촉했다.(사진=농식품부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2024년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교육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양성평등 전문강사 52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교육은 농업·농촌의 양성평등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신규 강사 양성 과정과 기존 강사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 과정으로 구성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박혜영 동서대학교 교수의 특강과 함께 올해 교육 운영 성과와 어려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강의 능력 제고 및 교육과정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양성평등 정책, 성인지 관점 훈련, 농촌형 양성평등 사례분석, 교육기획, 강의 시연 평가 등 과정을 거쳐 내년도 신규 강사 19명을 위촉했고 기존 강사 중 33명은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재위촉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 사업이 성별 분업, 사회경제적 지위와 권한 차이 등 농촌사회의 양성 불평등 상황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