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복지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장려상…이용률 등 호평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과 직원들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서구청 제공) 2024.12.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서구는 서비스 신청률과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건수, 서비스 제공 인력 등록 건수, 예산집행률, 서비스 이용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구청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도록 상담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 마음을 지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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