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곶감축제, 자연이 키운 '달콤쫀득함'에 빠지다
햇살·바람·인심 3박자 고루 갖춘 양촌곶감에 흠뻑
[논산=뉴시스]논산 양촌곶감축제 전경. (사진=논산시 제공). 2024. 12. 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맑은 하늘과 햇살을 배경으로 2일 째인 14일 충남 논산 양촌곶감축제장이 방문객들의 웃음소리와 메추리 굽는 냄새, 그리고 잘 익은 양촌곶감의 달콤함으로 가득하다.
양촌곶감축제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모락모락존'에서는 다 같이 둘러모여 메추리, 고구마, 밤 등을 구워 먹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있다.
곶감 판매장도 방문객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자연바람이 키운 달콤쫀득한 양촌곶감을 맛보기 위한 방문객들이 가게마다 줄을 잇고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양촌곶감가요제 결선, '미션! 감파서블', 폐막식에 이어 전일구와 정수라, DJ그레이스의 폐막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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