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도로 맞은편 가로등과 충돌한 50대 운전자 사망
[제주=뉴시스] 17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민속오일장 인근 거리에서 가로등과 충돌한 렌터카 아반테 차량 안에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1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급히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차량은 제주 시내에서 외도동 방향으로 달리던 중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도로 옆 가로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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