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월1일자 380명 규모 정기인사…4급 2명 등 승진

[서산=뉴시스] 서산시청 전경. (사진=서산시 제공) 2024.1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7일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380여명 규모로 전보는 5급 이상 31명 등 270명, 승진은 4급 이상 2명 등 64명, 휴·복직 등 인사는 50여명이다.

그중 승진 인사는 ▲4급 2명 ▲5급 9명 ▲6급 9명 ▲7급 22명 ▲8급 22명이다.

주요 인사는 복지문화국 이성환 사회복지과장이 복지문화국장, 자치행정국 최신득 회계과장이 환경녹지국장으로 승진했다.

시는 이번 인사에 대해 민선8기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그간 추진해온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마무리하고 본격 결실을 위한 우수 인재 발탁에 초점을 뒀다고 했다.

또 읍·면·동장 교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해 시정을 견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국가정원TF팀과 청정수소TF팀을 신설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전문성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해 힘썼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해뜨는 서산'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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