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남원시 "농기계 임대료 감면정책 내년까지 연장"

등록 2024.12.29 16:53: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남원=뉴시스] 남원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남원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까지 종료 예정이었던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을 내년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임대료 감면 대상은 총 105종 1432대의 남원농업기술센터 내 모든 임대 농기계다.

이번 임대료 감면정책 연장에 따라 농업인들은 2억3000만원의 경영비 절감효과를 보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장 결정은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이어가고 농촌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