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생존자 30대男 승무원 서울 이송…"생명 지장 없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

등록 2024.12.29 16:45:01수정 2024.12.29 17:08: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9일 오후 4시13분께 응급의료센터行

구급 관계자 "생명 지장 없고 의식 있다 "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전남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에서 구조된 30대 남성 승무원 한 명이 이대서울병원으로 후송됐다. 사진은 이씨가 후송되는 모습. 2024.12.29. friend@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전남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에서 구조된 30대 남성 승무원 한 명이 이대서울병원으로 후송됐다. 사진은 이씨가 후송되는 모습. 2024.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전남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서 구조된 생존자 30대 남성 승무원 한 명이 이대서울병원으로 후송됐다.

29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3분께 서울 강서구 소재 이대서울병원으로 사고 생존자인 30대 남성 승무원 이모(33)씨가 이송됐다.

오후 1시께 목포한국병원에서 옮겨진 이씨는 녹색 담요로 뒤덮인 채 곧바로 응급의료센터 안으로 보내졌다.

구급차 운전자는 "목포에서 온 30대 남성이 맞다"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도 취재진에 "부모 등 가족이 약 1시간 전쯤 병원에 미리 도착했다"며 "현재 환자 상태에 대해 들은 게 없어 중환자실을 갈지 응급실을 갈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원 여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