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농업기술센터, 경북도 '농촌 진흥 사업' 평가서 대상

경북농업기술원 평가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7일 경북농업기술원의 '2024년 농촌 진흥 사업 우수 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후 정경원(왼쪽 세 번째) 포항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4.12.29.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경북농업기술원의 '2024년 농촌 진흥 사업 우수 기관 종합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종합 평가에서 ▲농촌 지도 사업 신기술 보급 ▲치유 농업 확산 ▲전문 인력과 청년 농업인 육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북도에서 처음으로 '농촌 지도자 전국 대회 유치', 농업의 가치 창출을 위한 '치유 농업과 경관 농업 프로젝트', '농업 대전환 들녘 특구 시범 운영', '스마트 팜 농업 기술 보급' 등 혁신적인 농업 정책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다.

정경원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신기술 도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해 포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경북도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 진흥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기관(대상 1·최우수 2·우수 4)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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