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이재명, 큰 폭으로 지지 1위 유지…정권교체가 민주당 절대과제"
"정권교체론 우세…윤석열 구속기소 속 흐름 유지될 것"
"윤 파면 확정 안 된 상태서 당장 조기대선 준비 어려워"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1.30.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30/NISI20250130_0020677763_web.jpg?rnd=20250130115624)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1.30.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김지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은 30일 "이재명 대표의 개인지지가 큰 폭의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며 "이재명으로 정권교체의 큰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설 민심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여론조사 흐름에 대해 "윤석열 탄핵 및 파면 찬성과 민주당 지지, 즉 정권교체론이 우세하다"며 "윤석열 구속기소가 확정된 시점에서 이 흐름은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여론조사와 별도로 연휴기간 중 민주당을 향해 전국 곳곳에서 가장 많이 쏟아진 주문은 '빨리 끝내고 경제 살려라'는 것이었다"며 "이러한 민심의 요구에 따라 경제회생과 그를 위한 중장기 성장전략 마련 노력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파면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장 조기대선 준비를 시작할 수는 없는 상황임을 당원과 국민 모두가 이해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단결해서 내란옹호 흐름과 싸우면서도 국민을 안심시킬 보다 좋은 민생정책을 내놓으며 정치를 보다 정상화하는 국면으로 설 연휴를 기점으로 전환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내란 이후 생긴 극도의 사회적 긴장과 갈등을 완화할 민주당의 성숙하고 신중한 언행에 대한 요구도 많았다"며 "더 큰 책임감으로 무겁게 듣고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1.30.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30/NISI20250130_0020677759_web.jpg?rnd=20250130115624)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1.30. xconfind@newsis.com
다만 "극우의 극복은 한국민주주의의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다"며 "계엄내란 이후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이미 망상성과 폭력성이 드러난 전광훈식 극단주의와의 절연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집권당이 윤석열과 똑같이 모든 사법기관과 절차를 비판, 부정하고 오로지 이재명 때리기만을 정치적 생존전략으로 설정하는 것은 결과의 실패가 뻔한 자해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힘이 이재명 때리기 네거티브에 대한 병적인 집착의 늪에서 빠져나와 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윤석열과 선을 긋고 전광훈등 극우세력과 확실히 절연하고 제대로 경쟁을 시작하기를 권한다"고 요청했다.
김 최고위원은 "결론적으로 정권교체가 설 민심의 최대요구고 민주당의 절대과제"라며 "흔들림 없이 실현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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