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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국경없는의사회 "개인 병원, 호흡기 환자 안 받아"

등록 2020.05.29 10: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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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AP/뉴시스]28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 마타레 빈민가의 국경없는의사회(MSF) 진료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아닌 한 임산부가 진료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MSF는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야간 통행금지와 이에 따른 운송 제한, 보호장비 부족 등으로 저소득 지역 일반 보건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밝혔다. 이들은 개인 병원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결핵, 천식, 폐렴 등 호흡기 질환 환자들을 받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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