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여성 할례, 여성에 대한 극도의 차별"
등록 2020.07.02 17:16:00
[제네바=AP/뉴시스]세계보건기구(WHO)는 1일(현지시간) '여성 할례'(FGM)가 여성에 대한 '극도의 차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WHO는 이러한 관행이 주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과다출혈과 사망을 초래하거나 감염, 출산 합병증, 우울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은 2015년 10월 13일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르완다, 부룬디 여성들이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세계 여성의 행진에 참여한 모습.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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