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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내각, 베이루트 폭발 책임 지고 총사퇴

등록 2020.08.11 08: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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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AP/뉴시스]10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베이루트 폭발 참사에 분노한 시위대가  반정부 시위를 벌이며 시위 진압 경찰을 향해 불꽃을 사용하고 있다. 레바논 내각이 베이루트 폭발 참사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는 이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내각 사퇴를 선언한다"라며 국민과 함께 변화를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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