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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퍼터 번쩍 "우승이다"

등록 2020.10.12 07: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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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스퀘어=AP/뉴시스]김세영이 11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GC에서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8번 홀 경기를 마치고 퍼터를 번쩍 들고 있다. 김세영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로 우승하며 LPGA 투어 통산 11번째, 자신의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일궈냈다.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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