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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운구 행렬에 모인 팬들

등록 2020.11.27 09: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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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26일(현지시간) 디에고 마라도나의 관을 실은 영구차가 수많은 팬이 몰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통령궁 카사 로사다를 떠나고 있다. 마라도나는 그의 부모님이 안장된 베야비스타 공원묘지에 묻힌다.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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