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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2021레지던시페스타' 차정아 작가, 세마리의 물고기 가족

등록 2021.04.07 16: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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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수원아트페스티벌-2021레지던시페스타'에 참여한 차정아 작가.

차정아 작가는 이번 전시에 세 마리의 물고기 가족을 통해 환경문제를 친숙하게 표현했고, 몸통에 붙인 사탕을 관람객이 직접 따서 먹을 수 있는 참여형 작품을 선보였다.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 '2021레지던시페스타'는 2개국 12명의 작가가 경주에 체류하며 작업한 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 창사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 행사는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져 전시 주제인 ‘내일을 위한 에너지’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5월16일까지. 관람은 무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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