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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2021레지던시페스타' 손동준 작가, 옛 고체로 써낸 경주·한수원

등록 2021.04.07 16: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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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수원아트페스티벌-2021레지던시페스타'에 참여한 손동준 작가.

손동준 작가는 이번 전시에 경주의 허물어진 성벽과 소나무의 이미지, 남산을 넘어가는 구름 등을 특유의 초서체 회화기법으로 표현했다. 또한 경주(慶州)와 한수원(韓水原)이란 한자를 옛 고체로 써냈다.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 '2021레지던시페스타'는 2개국 12명의 작가가 경주에 체류하며 작업한 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 창사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 행사는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져 전시 주제인 ‘내일을 위한 에너지’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5월16일까지. 관람은 무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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