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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풀렸는데... 과일값은 여전히 '한겨울'

등록 2021.04.09 15: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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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겨울이 지나고 날이 풀리면서 봄이 왔지만 과일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과일을 살펴보고 있다.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9일 현재 사과 10kg 도매가는 63,1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은 36,320원이었다. 또 배(15kg)는 79,000원이지만 작년 이날 44,400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긴 장마와 태풍으로 과일 작황이 나빠 출하량이 적었기 때문이고, 최근 과수 전염병까지 돌면서 과일 가격 고공행진은 지속될 전망이다. 2021.04.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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