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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매매수급지수, 5주째 하락…대출 축소·금리인상 여파

등록 2021.10.15 15: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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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부동산 매수심리가 5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와 금리인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1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1.9로 전주 102.8보다 0.9포인트 내렸다. 이는 4월 셋째 주 101.1 이후 약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다만 27주 연속 기준선인 100을 웃돌고 있어 여전히 매도자 우위 상황은 이어지고 있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아파트단지와 주택가가 보이고 있다. 2021.10.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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