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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 화재

등록 2021.12.04 10: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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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빌=AP/뉴시스]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풀스빌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집에 들끓는 뱀을 쫓아내기 위해 불을 피웠다가 화재가 발생해 타버린 집 잔해만 남아 있다. 소방 당국은 이 여성이 지하에서 연기로 뱀들을 내쫓기 위해 석탄에 불을 붙였으나 주변 가연성 물질에 불이 붙어 집으로 번지면서 약 1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지만 뱀들이 집에서 나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20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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