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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 작년보다 매출액 회복…뮤지컬·클래식 선방[그래픽 뉴스]

등록 2021.12.29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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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코로나19 상황이 2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공연계는 지난해보다 매출액의 회복세를 보였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올해 공연 장르별 매출액은 뮤지컬이 약 2189억원을 기록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뮤지컬의 지난해 매출액 1434억원과 비교해 약 755억원이 증가했다.

클래식도 뮤지컬과 함께 약진했다. 올해 매출액은 약 311억원으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지난해 매출액 84억원보다 4배 가량 늘어났다.

연극도 올해 매출액 약 234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161억원보다는 회복했다.

또 코로나19 발생 첫 해인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매출액은 무용이 15억원에서 약 50억원, 오페라가 16억원에서 약 41억원, 국악이 3억원에서 약 9억원으로 증가했다. 2021.12.29. (자료=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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