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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 최초로 600달러 넘는 종가 기록

등록 2012.03.20 08:40:16수정 2016.12.28 00: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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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양문평 기자 = 애플 주가는 19일 애플사가 주식 배당금을 지불하는 한편 주식을 대량으로 환매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처음으로 600달러가 넘는 종가를 기록했다.

 이날 애플 주가는 종장 몇 분 전부터 오르기 시작해 15.53달러(2.7%)가 오른 601.10달러로 마감했다. 애플 주가는 지난 15일에도 600.01달러를 잠시 기록했으나 곧 떨어져 585.56달러로 마감했다.

 애플은 약 5670억 달러의 자산으로 가장 영향력있는 기업이다. 애플의 자산은 지난 2월 말 기업들이 좀체 도달할 수 없는 5000억 달러선을 넘어섰다.

 이 기업은 '포스트 PC' 상품인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등으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로 인해 미국과 다른 선진국 시장에서 소비자들로 하여금 낡은 PC를 대체하는 과정을 지연시키고 있는 증거가 있다. 그것은 델이나 휼렛패커드 같은 회사들에게는 어두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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