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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피셔 연준 부의장, 개인적 이유로 내달 사임

등록 2017.09.07 0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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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스탠리 피셔 미 연준 부의장이 지난해 10월17일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설하고 있다. 피셔 부의장은 6일(현지시간) 개인적 이유를 내세워 다음달 사임한다고 밝혔다. 2017.9.7

【뉴욕=AP/뉴시스】스탠리 피셔 미 연준 부의장이 지난해 10월17일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설하고 있다. 피셔 부의장은 6일(현지시간) 개인적 이유를 내세워 다음달 사임한다고 밝혔다. 2017.9.7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스탠리 피셔 미 연준 부의장이 6일(현지시간) 개인적 이유를 내세워 다음달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7명의 미 연준 이사회 멤버 가운데 4명의 자리가 비게 됐다.

 73살의 피셔는 2014년 5월 이후 연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 왔다. 그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이스라엘은행 총재로 재직했었다.

 피셔의 연준 부의장 임기는 2018년 6월까지다.


 그의 사임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연준 진용을 새로 짤 또다른 기회를 잡게 됐다. 트럼프는 연준 감독을 담당할 부의장으로 랜달 퀄스를 지명한 바 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임기는 2018년 2월까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옐런 의장을 유임시킬지 아니면 경질할 것인지에 대한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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