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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추모' 가요계, 일정 연기 잇따라…입관식 거행

등록 2017.12.20 14: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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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8일 사망한 故 샤이니 종현의 빈소가 19일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향년 27세.  일반인 조문은 같은 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을 통해 가능하다. 발인은 오는 21일 9시, 장지는 미정이다. 2017.12.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8일 사망한 故 샤이니 종현의 빈소가 19일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향년 27세. 일반인 조문은 같은 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을 통해 가능하다. 발인은 오는 21일 9시, 장지는 미정이다. 2017.1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의 비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가요계가 일제히 스케줄을 미루며 추모 행렬에 동참하고 나섰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샤이니 동생 그룹인 '엑소'는 오는 21일 예정이던 겨울 스페셜 발매 일정을 26일로 미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0시 예정이었던 그룹 '트와이스'의 '메리 & 해피' 뮤직비디오 공개를 22일 0시에 하기로 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역시 10대 래퍼 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ACHILLO)가 함께한 'OG 스쿨 프로젝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던 신곡 발표를 미뤘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도 영상사이트 유튜브에 업로드를 할 예정이었던 자체 제작 콘텐츠 '고잉 세븐틴'을 추후 공개하기로 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역시 오는 23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네 번째 단독콘서트 '2017 비투비 타임 ~우리들의 콘서트~' 개최 기념 간담회를 취소했다.

한편 지난 18일 세상을 떠난 종현의 입관식이 20일 오전 비공개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유족과 샤이니 멤버 등이 참여했다. 따로 마련된 조문 공간에서는 여전히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팬은 오열하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다. 장지는 공개하지 않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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