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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문선민, 허벅지 통증으로 세네갈전 결장

등록 2018.06.11 00: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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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브루크(오스트리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7일 오후(현지시간)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대비 대한민국-볼리비아의 평가전 경기, 한국 황희찬이 공격하고 있다. 월드컵 대표팀은 오는 11일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12일 러시아 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에 입성한다. 2018.06.07. bjko@newsis.com

【인스브루크(오스트리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7일 오후(현지시간)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대비 대한민국-볼리비아의 평가전 경기, 한국 황희찬이 공격하고 있다. 월드컵 대표팀은 오는 11일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12일 러시아 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에 입성한다. 2018.06.07. [email protected]

【레오강(오스트리아)=뉴시스】권혁진 기자 = 황희찬(잘츠부르크)과 문선민(인천)이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건너뛴다.

신태용 감독은 1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의 스테인베르그 슈타디온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두 선수는 세네갈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표했다.

한국은 11일 오후 3시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 오스트리아 그로딕 다스에서 세네갈과 평가전을 갖는다.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갖는 마지막 실전인 만큼 베스트 멤버의 기용이 예고됐다.

하지만 선발 투톱으로 점찍었던 황희찬의 이탈로 구상에 차질이 생겼다. 황희찬은 볼리비아전 이후 허벅지 근육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의무팀에서 허벅지 근육이 너무 팽팽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더라. 본인도 약간 불편하다고 했다. 어제 훈련에서도 중간에 잠시 쉬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훈련에서 워밍업과 웬만한 프로그램을 다 소화하겠지만, 막판에는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오강(오스트리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문선민이 9일(현지시간) 오전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레오강 스타인베르그 스타디온에서 훈련을 마치고 그라운드를 나가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대표팀은 오는 11일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12일 러시아 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에 입성한다. 2018.06.09. bjko@newsis.com

【레오강(오스트리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문선민이 9일(현지시간) 오전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레오강 스타인베르그 스타디온에서 훈련을 마치고 그라운드를 나가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대표팀은 오는 11일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12일 러시아 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에 입성한다. 2018.06.09. [email protected]

문선민은 상황이 더 좋지 않다. 전날 11대11 자체 연습 경기 중 수비수와 충돌해 오른 허벅지 타박상을 입었다. 문선민은 황희찬과 달리 최종훈련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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