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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전북도당 "노회찬 의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록 2018.07.24 1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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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4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에 위치한 정의당 전북도당에 故 노회찬 원내대표 시민 분향소를 마련한 가운데 영정사진이 걸려 있다. 2018.07.24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4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에 위치한 정의당 전북도당에 故 노회찬 원내대표 시민 분향소를 마련한 가운데 영정사진이 걸려 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24일 논평을 내고 정의당 고 노회찬 의원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민주평화당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그저 슬프고 황망할 따름이다"며 "노동자와 서민의 친구였던 노회찬 의원의 사망 소식은 이 땅의 민주주의와 정의 실현에 앞장 서 왔던 많은 국민들의 가슴에 큰 슬픔을 안겨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자와 서민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헌신해왔던 그 분의 죽음 앞에서 정의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며 "평화와정의의 모임으로 원내 교섭 단체를 이뤄 누구보다도 열정적이고 정의롭게 개혁의 선봉에 서 오셨던 분이기에 더욱더 우리들을 안타깝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 "비정한 정치 현실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켜오신 노회찬 의원의 정의로운 길을 기억하며 추모한다"며 "민주평화당 전라북도당은 당원 동지들과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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