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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국에 설탕 닭고기등의 부가세 종결 요구

등록 2018.07.27 07: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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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서 열린 브릭스정상회의에서

브라질, 중국에 설탕 닭고기등의 부가세 종결 요구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  뉴시스】차미례 기자 = 브라질의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브라질에서 수입하는 설탕과 닭고기 등 농축산물에 대한 부가세를 폐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두 정상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고 있는 브릭스( 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연례 정상회이에 참성하고 있다.

 테메르 대통령은 26일의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시주석에게 브라질의 농축산물에 대한 부가세를 철폐해 브라질이 수출을 더 늘릴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주석과의 회담에서 그가 앞으로 브라질이 콩기름과 콩가루 등의 수출도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두 정상은 그 밖에 앞으로 브라질의 공항들과 에너지 건설계획에 중국이 투자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고 테메르 대통령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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