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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태풍 '솔릭' 피해대책 강구…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등록 2018.08.23 08: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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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부총리 주재 23일 회의 열어

교육부, 태풍 '솔릭' 피해대책 강구…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교육부는 23일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한반도 상륙에 대비해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교육부내 재난대응기구다. 이번 회의는 태풍 솔릭으로 인한 학교 구성원 인명 피해 및 시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지원체제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 부총리는 등교시간 조정 및 휴업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에 따른 신속한 조치 방안 등을 사전에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 각 시·도교육청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면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체제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교육부는 20일 태풍 북상에 따른 학사운영 조정과 시설점검 등 학교안전 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보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간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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