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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호우주의보 확대…광명·안성

등록 2018.08.28 13: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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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28일 오후 1시를 기해 경기 광명, 안성에 추가로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로써 경기지역에는 용인, 이천, 여주, 광명, 안성 등 5개 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누적 강수량은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여주 122㎜, 이천 114㎜, 안성 97㎜,  용인 90.5㎜, 평택 57㎜, 오산 54㎜, 수원 47.7㎜ 등이다. 화성에는 시간당 3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20~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경기남부 일부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경기북부에도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오전까지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기 바란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야외 활동시 강·하천의 갑작스런 홍수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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