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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상임위 개최…비건 방북 실무 협상 점검

등록 2019.02.07 17: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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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실질적 조치 합의토록 적극 지원

2020년 도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점검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공동 유치 논의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4일 청와대 본관 귀빈대기실에서 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와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9.02.04. (사진=청와대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4일 청와대 본관 귀빈대기실에서 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와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9.02.04. (사진=청와대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7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2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와 관련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평양 방문과 실무협상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 실장 주재로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개최된 NSC 상임위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논의한 뒤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구체적 실질적 조치들이 합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또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과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공동유치 방안을 논의하게 될 '남북-IOC(국제올림픽위원회) 회의 참가 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남북-IOC 회의는 오는 15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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