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원산불]산불 지역에 단비…뒷불감시 수월

등록 2019.04.06 14:41: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강수량 적어 아쉬움

【동해=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강원 지역 화재 사흘 째인 6일 오전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이 불에 타 있다. 2019.04.06.  dadazon@newsis.com

【동해=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강원 지역 화재 사흘 째인 6일 오전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이 불에 타 있다. 2019.04.06.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6일 오후 강원도 산불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산림당국의 뒷불 감시와 잔불 진화에 힘을 얻게 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도는 흐린 가운데 양구 해안, 인제 서화 등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강수량이 기록될 정도의 비는 오후 3시 이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북서쪽 기압골이 당초 예상보다 느리게 남동진함에 따라 강수가 2~3시간 늦어졌기 때문이다.

고성과 인제에는 오후 3시 이후부터 약한 비가 내리다가 오후 9시 이후에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동해는 오후 6시 이후부터 비가 내리다가 7일 오전 3시께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량은 영서에서 5~10㎜ 영동에서 5㎜ 미만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