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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크 입원' 文의장, 주말까지 병원 머물면서 안정 취할 듯

등록 2019.04.26 09: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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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오늘 퇴원 불가능, 주말까지 상황 지켜봐야"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 철회를 요구하며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항의방문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등 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다른 일정차 의장실을 빠져 나가고 있다. 2019.04.24.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 철회를 요구하며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항의방문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등 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다른 일정차 의장실을 빠져 나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이번 주말까지 병원에 더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문 의장 측 관계자는 26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오늘은 퇴원이 불가능하신 상태"라며 "아마도 주말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지난 24일 의장실을 점거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의 충돌로 충격을 받아 여의도 인근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전날 문 의장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위원을 오신환 의원에서 채이배 의원으로 교체한다는 내용의 바른미래당 사보임(상임위·특위 의원 교체)을 병상에서 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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