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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아빠엄마를 위한 싱겁게 먹는 배움터

등록 2019.05.01 15: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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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8일까지 선착순 접수…직장인 아빠 20명, 동작구 거주 주부 30명 모집

【서울=뉴시스】 지난해 상반기 동작구 보건 분소에서 실시한 저염실천 주부교실 사진. 2019.05.01.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지난해 상반기 동작구 보건 분소에서 실시한 저염실천 주부교실 사진. 2019.05.01.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만성질환 예방과 체중 관리를 위해 '2019년 아빠와 엄마를 위한 싱겁게 먹는 배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직장인 아빠 20명(거주제한 없음)과 동작구 거주 주부 30명이다. 구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작구보건소 보건위생과(02-820-9495)로 방문 또는 전화신청하면 된다.

'저염실천 직장인 아빠교실'은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동작구보건소에서 열린다.

아빠교실은 ▲식습관 조사 및 체성분 측정 ▲나의 문제 식습관 진단 및 평가 ▲아이와 함께하는 건강간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저염실천 주부교실'은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주부교실 교육내용은 ▲나의 밥상 돌아보기 및 식습관 평가 ▲미각테스트 ▲식재료 본연의 맛 알기 ▲건강샐러드 만들기 등이다.

구는 사전·사후 식습관 설문지 작성, 체성분측정, 염미도 측정 등을 통해 영양상태를 평가한다.

보건위생과(02-820-949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병철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싱겁게 먹는 습관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100세 동작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영양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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