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아빠엄마를 위한 싱겁게 먹는 배움터
5월8일까지 선착순 접수…직장인 아빠 20명, 동작구 거주 주부 30명 모집
【서울=뉴시스】 지난해 상반기 동작구 보건 분소에서 실시한 저염실천 주부교실 사진. 2019.05.01. (사진=동작구 제공)
참가대상은 직장인 아빠 20명(거주제한 없음)과 동작구 거주 주부 30명이다. 구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작구보건소 보건위생과(02-820-9495)로 방문 또는 전화신청하면 된다.
'저염실천 직장인 아빠교실'은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동작구보건소에서 열린다.
아빠교실은 ▲식습관 조사 및 체성분 측정 ▲나의 문제 식습관 진단 및 평가 ▲아이와 함께하는 건강간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저염실천 주부교실'은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주부교실 교육내용은 ▲나의 밥상 돌아보기 및 식습관 평가 ▲미각테스트 ▲식재료 본연의 맛 알기 ▲건강샐러드 만들기 등이다.
구는 사전·사후 식습관 설문지 작성, 체성분측정, 염미도 측정 등을 통해 영양상태를 평가한다.
보건위생과(02-820-949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병철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싱겁게 먹는 습관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100세 동작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영양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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