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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오신환, 선거제·개혁입법 함께 완수하자"

등록 2019.05.15 1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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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 중인 국회 정상화에도 적극 노력을"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김종대 정의당 원내대변인. 2018.07.18.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김종대 정의당 원내대변인. 2018.07.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정의당은 15일 오신환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제와 개혁입법 완수에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 신임 원내대표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바른미래당은 우여곡절은 겪었지만 정치개혁과 사법개혁 패스트트랙 입법 과정에서 정의당과 함께 논의를 해온 정당"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록 그 과정에서 오 원내대표 본인이 사보임되는 등 논란의 과정은 있었지만 현재 제출돼 있는 선거법 개정과 사법개혁의 정당성에 대해서는 큰 틀에서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 갈등이 있었던 바른미래당을 잘 추스르고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 개혁입법을 완수하자"며 "공전되고 있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도 오 원내대표가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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