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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제역세권 일대 소규모 재생…최대 2억원 투입

등록 2019.05.23 12: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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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올해 상반기 주민제안형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서 홍제역세권 일대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19.05.23. (위치도=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올해 상반기 주민제안형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서 홍제역세권 일대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19.05.23. (위치도=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주관한 올해 상반기 주민제안형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서 홍제역세권 일대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곳은 서울 도심과 가깝고 홍제천과 안산(鞍山) 등 주변 자연 환경이 뛰어난 지역이다. 구는 도시재생을 통한 상권 활성화와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해 국토부 사업에 응모했다.

구는 앞으로 8개월 간 홍제역세권 일대에 최대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활력 증진, 거점공간 마련, 주민과 상인의 역량 강화 등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의 발전 기반을 세워 향후 홍제역세권 일대 도시재생을 위한 최대 3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홍제역세권 일대는 지난달 서울시의 '중심 시가지 후보지 사업' 대상지로도 선정된 곳이다. 구는 이 사업과 연계해 국토부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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