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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남은 여름 순식할 호텔가 한정 음료는? 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서울

등록 2019.08.15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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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내 '네스프레소아이스 풀 바'의 '플랫 화이트 오버 아이스'

【서울=뉴시스】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내 '네스프레소아이스 풀 바'의 '플랫 화이트 오버 아이스'



지난 8일은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한다'는 '입추'(立秋)였다. 11일은 삼복(三伏) 더위의 막내인 '말복'(末伏)이었다. 어느덧 저 멀리서 가을이 오고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태양은 여전히 뜨겁다. 수많은 학습효과로 익히 알고 있듯 남은 무더위와 열대야가 더욱더 지독할 것이다. 

아직 한참 남은 여름을 식히는 데 '빙수'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해다. 사실 빙수에 가리긴 했으나 서울 시내 유명 호텔들이 앞다퉈 '여름 한정 음료'도 내놓고 있다. 

여름을 순식간에 식혀줄 시원함은 물론 여름을 이겨낼 수 있게 도와줄 각종 영양분도 갖춘 '시원하게 마시는 보양식'이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31일까지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와 함께 '네스프레소아이스 풀 바'(Nespresso Ice Pool Bar)를 운영한다.
 
네스프레소 아이스 풀 바는 물놀이를 즐기며 아이스 커피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호주의 여름을 담은 '아이스 레시피' 4종을 선보인다.
 
【서울=뉴시스】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내 '네스프레소아이스 풀 바'

【서울=뉴시스】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내 '네스프레소아이스 풀 바'


산뜻하면서도 진한 보디감을 자랑하는 '롱 블랙 오버 아이스', 강렬한 로스팅 향과 우유 크림이 어우러진 '플랫 화이트 오버 아이스' 등 호주의 대표적인 커피 레시피를 만든다.

또한 바닐라 향의 에스프레소에 달콤하고 상큼한 워터 멜론 시럽이 더해진 '비치 선셋 라테 오버 아이스', 진한 흑당과 부드러운 보디감의 에스프레소가 함께하는 '태닝 슈거 라테 오버 아이스’ 등 무알코올 커피 칵테일을 준비한다.

1만1000원부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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