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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3·4호선 임시 전동열차 17회 투입…비상수속대책

등록 2019.10.16 08: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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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경춘선, 경강선 등 단독 운영 구간은 정상 운행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인력 충원, 임금피크제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금일 본교섭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내일부터 3일간 서울지하철 1~8호선의 1차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정차량사업소에서 관계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2019.10.1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인력 충원, 임금피크제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금일 본교섭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내일부터 3일간 서울지하철 1~8호선의 1차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정차량사업소에서 관계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2019.10.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16~18일 사흘간 전동열차 추가 투입 등 비상 수송대책을 시행한다. 

코레일은 우선 서울교통공사와 공동운영하는 노선인 1·3·4호선에 임시 전동열차를 하루 17회씩 추가 투입한다.

임시 전통열차 투입 구간은 ▲경부·경인·경원선 구로~광운대 (8회) ▲일산선 삼송~대화 (1회), 대화~오금 (1회), 구파발~오금 (3회) ▲과천안산선 안산~당고개 (4회)다. 

코레일은 또 파업 기간 중 운행횟수 변동에 따른 임시 시간표와 지연 안내문을 모든 역에 게시한다. 또  주요 역에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해 고객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파업기간중 코레일이 단독 운영하는 구간은 정상 운행한다. 단독운영구간은 경의중앙선, 경춘선, 경강선, 분당선, 수인선, 서해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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