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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신영 전 총리 별세, 李 총리 "능력과 경륜의 공직자…명복을"

등록 2019.10.22 0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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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외무장관·국무총리 기간에 저는 담당기자"

【서울=뉴시스】(사진=이낙연 국무총리 페이스북 캡쳐)

【서울=뉴시스】(사진=이낙연 국무총리 페이스북 캡쳐)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별세한 노신영 전 국무총리에 대한 추모의 글을 남겼다.

이 총리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노신영 전 국무총리 별세. 능력과 경륜의 공직자셨다"라고 회고했다.

이 총리는 이어 "고인이 외무장관과 국무총리로 일하셨던 기간에 저는 담당기자였다"라며 "감사드립니다.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겼다.

노 전 총리는 전두환 정권 때 외무부 장관에 발탁, 국가안전기획부장과 국무총리까지 역임했다. 1987년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에 대한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그해 5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노 전 총리는 향년 89세 노환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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