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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김세연 불출마 높이 평가…한국당 참회하라"

등록 2019.11.17 15: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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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오래전 망국적 양당제 용도폐기"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불출마 선언 후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19.11.17.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불출마 선언 후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바른미래당이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결단과 자성적 현실 진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강신업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17일 논평에서 "우리 국민은 이미 오래 전에 망국적 양당제를 용도폐기 했다"며 "그럼에도 거대 양당은 권력 노름에 빠져 국민들 손가락질 하는 것도 모르고 당리당략과 사리사욕만 좇아왔다"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그나마 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국민과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이제라도 국민에 참회하는 자세로 선거제 개혁법안 처리를 비롯한 정치 개혁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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